당근 or 채찍, 그 선택과 활용의 심리학│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
하나 더 관련 영상을 떠서 살펴보다.
김경일 교수는 참 말을 잘 허네, 설득력이 있어.
https://www.youtube.com/watch?v=9_MQxT05q4o
설득이나, 세대 간의 소통에 팁이 되는 좋은 영상이다.
사람 간에 설득을 하기 위해서 아주 중요한 2가지 동기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하나는 접근 동기
다른 하나는 회피 동기
쉽게 예로 설명해 주는데,
너 90점 넘으면 제주도 보내주께 이런 제안은 접근 동기를 건드리는 당근 같은 설득이고
너 90점 못 넘으면 나랑 지리산 등반 가자. 이런 제안은 회피 동기를 건드리는 채찍 같은 설득이라고 한다.
항상 접근동기를 이용하는 설득이 좋은 것도 아니고 회피 동기를 이용하는 설득이 나쁜 것도 아니다.
그때그때 다르다.
그럼 기준이 있다면 멀까? 그건 시간적인 요소
즉, 시간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기본이 된다고.
급한 거는 회피 동기를 이용하는 설득을 여유 있는 일은 접근 동기 활용하는 설득을 하면 효과적이다.
그런데, 이 시간의 개념이 세대별로 받아들이는 속도가 달라 오해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시간이 상대적이다.
나의 1년과 젊은 세대의 1년과 선배 세대의 1년은 각각 받아들이는 상대적 길이가 다르므로 이것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모든 경우에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대체로 선배세대와는 회피 동기로 설득을 시작하면 좋고, 어린 후배 세대와의 대화에서는 접근 동기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럼 난 접근 동기로 이야기를 시작해야 하는 경우가 아주아주 많아 지는 것 같은데,
ㅎㅎㅎㅎ 이런 항상 회피 동기의 이야기로 잔소리가 엄청 많았는데...........
이런 거 들으면 좀 바뀔까?
2020년에는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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