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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먼가를 들으면서, 정리하는 습관이 없어 남는게 없는데, 이번기회에 용어정리만이라도 해볼까 해서 적어본다..

고가의 테스트 베드의 구성이 어려운 네트워크 에어리어..
이를 해결하고자하는 많은 시도들이 벌어지고 있다. 대표적인것이 가상화 솔루션이다. Virtualization
물리적인 기계 장치가 원하는 장치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PC겠죠) 가상으로 원하는 장치인것 처럼 동작시킬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여, 테스트 하자고 하는 것이다. 대부분이 S/W solution이라고 볼 수 있다.물론 이를 활용한 많은 연구들이 활성화 되어 있다. 대표검색 단어로 PlanetLab, GENI 등을 사용해보자..

그리고, 하드웨어와 약간 결합하여(정확한 개념이 아닐수 있지만) 진행해 보길 원하는 기타의 프로젝트들이 있다.
이미 존재하고 있는 스위치의 특정기능을 이용하여, 기존의 테스트하지 못했던 프로토콜, 망테스트를 위한 테스트 베드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자. 어떻게 이용하나?
OpenFlow Protocol을 통해 각각의 스위치의 Flow를 제어할 수 있게 한다.
(Controller 라는 PC등의 장비와 Secure channel로 연결하여 제어한다. 기본적으로 SSL이 구현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기능이 4가지 정도로 요약된다.

1. 특정 포트로 보낸다.
2. Encapsulation 해서 controller에게도 전달이 가능해야 한다. 컨트롤러는 받아서 뚝딱뚝딱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다. 패킷을 변경하거나, 특정한 곳으로 전달하거나, 내부적으로 처리하고 버리거나. 등등등
3. 패킷을 버린다.
4. 그냥 기존의 방식으로 처리한다.

이미 많은 스위치들은 Flow를 제어하는 방화벽, NAT 기능이 들어 있다.이를 활용해 보고자 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표
물론 이를 위한 독립 OpenFlow switch가 많으면 좋겠지만, 이미 많이 존재하는 벤더들이 이를 지원하기 시작하면, 많은 비용과 시간의 투자 없이 간단히 원하는 먼가를 테스트 해 볼수 있다.
 
NetFPGA ( http://netfpga.org )
네트워크 기능 구현을 위한 (창작들은 Reusable module이라고 주장) 하드웨어와 RTL,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모듈
이것을 가지고 간단히 스위치,라우터를 구성해서 테스트가 가능하다.
4 기가이더넷 포트를 가지고, PCI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어 쉽게 PC에 장착이 가능하다.
또한 FPGA가 보드에 장착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구현해 넣어 부가 가치를 만들 수도 있다.
이미 간단한 예제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아래는 보드 그림
 
참 보면 우리네 나라에서 진행하는 과제성과물과 크게 차이나는 결과물이 아닌것 같은데, 왜 미쿡이란 나라는 이렇게 머냐 소셜화를 잘 하고 이것들을 기반으로 표준을 만들어 가고 전세계적으로 확산시켜가고, 협의체를 만들고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 나갈 수 있는 것일까? 과연 기존의 돈,권력,힘이 기반으로 있어서..아님 사람들이 개념이 다른가 우리랑..
....think of wizn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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