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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 업(Scale-up)과 스케일 아웃(Scale-out)은 시스템이나 인프라의 용량을 늘리는 두 가지 방법입니다.

 

스케일 업(scale-up)은 기존의 서버를 보다 높은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드웨어적인 예를 들면, 성능이나 용량 증강을 목적으로 하나의 서버에 디스크를 추가하거나 CPU나 메모리를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하나의 서버의 능력을 증강하기 때문에 수직 스케일링(vertical scaling) 이라고도 합니다.

 

스케일 아웃(scale-out)은 장비를 추가해서 확장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기존 서버만으로 용량이나 성능의 한계에 도달했을 때, 비슷한 사양의 서버를 추가로 연결해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 용량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기존 서버의 부하를 분담해 성능 향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서버를 추가로 확장하기 때문에 수평 스케일링(horizontal scaling) 이라고도 불립니다.

 

스케일 업과 스케일 아웃은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스케일 업은 기존의 서버를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관리 비용이나 운영 이슈가 적고, 사양만 올리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비교적 쉽습니다. 그러나 한계가 있는 만큼, 시스템의 요구 사항이 커지면 추가적인 서버를 추가해야 합니다. 스케일 아웃은 시스템의 요구 사항이 커지더라도 추가적인 서버를 추가하여 확장할 수 있기 때문에 유연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관리 비용이나 운영 이슈가 높고, 시스템의 복잡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징스케일 업스케일 아웃

  스케일 업 스케일 아웃
개념 기존의 서버를 보다 높은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방식 장비를 추가해서 확장하는 방식
장점 관리 비용이나 운영 이슈가 적다. 사양만 올리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비교적 쉽다. 확장의 유연성이 높다. 시스템의 요구 사항이 커지더라도 추가적인 서버를 추가하여 확장할 수 있다.
단점 한계가 있다. 시스템의 요구 사항이 커지면 추가적인 서버를 추가해야 한다. 관리 비용이나 운영 이슈가 높다. 시스템의 복잡성이 증가할 수 있다.
적합한 환경 시스템의 요구 사항이 크지 않은 경우. 예산이 적은 경우. 운영 환경이 단순한 경우 시스템의 요구 사항이 큰 경우. 예산이 여유로운 경우. 운영 환경이 복잡한 경우

어떤 방식을 선택할지는 시스템의 특성과 요구 사항에 따라 다릅니다.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필요가 없고, 관리가 쉬운 시스템을 원한다면 스케일 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필요가 있고, 비용이 저렴한 시스템을 원한다면 스케일 아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림으로 된걸 찾았더니, 

https://learn.microsoft.com/en-us/dotnet/architecture/cloud-native/infrastructure-resiliency-azure

Scale up versus scale out from https://learn.microsoft.com/en-us/dotnet/architecture/cloud-native/infrastructure-resiliency-az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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